목포신항만은 23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NAP 목포총회 운영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오는 9월8일~9일 열리는 제11회 INAP(International Network of Affiliated Port)목포총회는 한국 목포신항만, 일본 고치항, 중국 칭타오항, 필리핀 수빅항과 세부항, 인도네시아 딴중쁘락항, 스리랑카 콜롬보항 등 6개국 7개항이 모인 자매항만 총회로 이날 개소한 운영사무국은 총회기간 중 회원항 총회, 물류세미나, 심포지엄, 전시, 지역기업방문 등 행사를 준비한다.
이날 목포신항만(주) 최병수 사장은 “제11회 INAP 목포총회는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목포신항만(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삶이 풍요로워지는 미래도시 전라남도’와 ‘동북아시대의 거점항만인 목포항’을 INAP회원항에게 알리는 국제적 행사”라며 “항로개설 등 Port Network 구축, 투자유치 및 무역가능 품목개발, 문화교류․ 관광증진“ 등 실질적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며 차질 없는 행사준비를 당부했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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