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0 10:06
진해시 신항만, 사통팔달형 간선도로망 구축 활발
진해시가 현재 동북아 최대 허브항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국제 비즈니스 경제자유구역도시로 변모하면서 이와 연계한 항만시설과 배후지역간 생산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및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2016년 목표로 동서남북축 사통팔달형 간선도로망 4개축 6개 노선사업이 민자사업 및 국가재정으로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진해시에 따르면 동서남북 4개축 6개 노선사업은 총 연장 53㎞에 1조4천600여억 원이 소요되고 이중 국비가 54%인 7,947억이 지원되고 도비가 22%인 3,175억 민자24%인 3,499억이 투입된다.
이중 4개 노선 25.8㎞는 공사 중에 있고 1개 노선 12㎞는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1개 노선 15.3㎞는 민자사업으로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요간선도로망 구축사업현황은 국도 2호선 우회도로 개설 12㎞, 석동~소사간 6.5㎞, 소사~녹산간 6.81㎞, 국도 58호선 개설 9.26㎞, 의곡~지사 3.19㎞, 신항 제2배후도로(고속도로)15.26㎞ 이다.
추진 중인 간선도로망이 완공되면 동서남북축 사통팔달형 도로가 형성되면서 획기적인 도로망 구축과 함께 고속도로 이용 등 교통편의 및 도시접근성이 더욱 용이하게 되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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