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2 17:58
항만배후단지 실무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논의
공·항만배후단지 및 경제자유구역에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항만 배후단지 및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협의회가 3월13일 코트라에서 개최된다.
투자유치협의회는 공·항만 배후단지 기업유치에 대한 공조 및 정보 교환으로 건실한 물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항만공사, 경제자유구역청, 관련 지자체 등 20개 기관 50여명의 실무진이 참여한다.
국토해양부, 무역협회 등 관련기관은 투자유치협의회를 통해 중국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환류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CNN에 한국 투자를 광고했으며, 다국적 물류기업의 국내유치와 관련해 합동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작년 12월까지 부산신항과 광양항만배후단지내 45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했다.
앞으로도 국토해양부는 투자유치협의회에서 도출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해, 공·항만 배후단지와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하고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해 항만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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