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5 16:27

UPA, 울산항 봄맞이 새단장

차막이, 차선도색, 야적장 포장 등

울산항만공사(UPA)가 봄을 맞아 울산항을 새롭게 단장한다. 먼저 사업비 약 1억5천만원을 들여 울산항 1,2부두(연장751m)의 노후된 철재차막이를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레스로 교체해 부두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두 미관을 개선한다.

3월 중에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한다.또 작업 차량들의 안전한 운행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울산항의 시각적인 면을 고려한 차선 도색 공사를 한다. 사업비는 약 1억5천만원이다.

부두 배후 야적장의 침하 및 파손 등으로 배수기능을 저하시켜 야적물이 일부 침수되는 등 야적장 효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야적장 포장 및 배수로를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 모두 이달 중으로 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6부두 배면 CY주변 철재 매쉬형 휀스를 알루미늄 재질로 미려한 디자인을 도입해 휀스를 교체할 예정이며, 이러한 환경개선사업은 울산항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항의 환경개선사업은 이미 지난해 UPA가 계속사업으로 대대적인 환경 개선에 착수해 방음벽형 보안울타리548m(1,2부두출입구~전 해양소년단, 3,4부두 출입구~6부두 출입구), 부두출입구 개선 4개소(1,2부두 출입구, 5부두 출입구, 7부두 출입구, 일반부두 출입구), 담장주변 조경 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UPA는 국가 시책인 경기부양 활성화를 위해 조기발주사업 8건을 지난해 말에 계획을 수립해 그해 12월에 남화부두 연약지반처리공사 및 울산항 조도보강사업(이상 실시설계용역)을 2건을 시행했다.

올해 1월과 2월에 장생포 소형선계류지 및 온산항 예선정계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5건을 발주 완료해 3월 중 설계를 진행중이며, 이달부터 먼저 울산항시설물 잔교, 방충재 등에 대한 보수 보강공사에 들어간다.

UPA의 역점사업인 울산신항 배후부지단지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에 이어 울산신항 북측안벽축조 기본 및 실시설계도 3월에 발주 완료해 조기발주사업 8건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UPA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은 일부 노후되고, 일반화물의 양적하로 인해 다소 깨끗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 아름답고 깨끗한 울산항 본래의 이미지를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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