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인천항을 방문해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천항 하역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장관은 30일 오전 8시50분 인천내항에 도착해 인천항만공사 사장(김종태)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김덕일)의 안내를 받으며 내항 5부두(자동차 수출부두)와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를 방문했다.
윤 장관은 수출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항만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희망과 경제위기 극복 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항 방문을 마친 윤 장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대교를 차례로 방문하며 이날의 일정을 마쳤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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