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8 09:51
UPA, 화물유치추진기획단 활동 본격화
원양항로 개설 통한 울산항 이용 하주 물류비 절감 추구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항 하주들의 물류비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화물유치추진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4일 “물류협력 증진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후 실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1월20일 화물유치추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참여기관은 UPA,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항화주물류협의회회원사, 울산아이포트(주), (주)동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화물유치추진기획단은 울산항만공사 항만운영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해당기관 항만물류담당자 1-2명으로 구성됐고 향후 항로증설, 원양항로 개설 및 신규화물 창출을 위한 공동 포트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1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월부터는 국내 취항 중인 원양선사를 상대로 울산항 유치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며 하주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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