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에 김영석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이 1월 22일 취임식 가졌다. 김영석 청장(행시 27회)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고와 경북대를 나왔고, 미국 시라큐즈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영석 청장은 ▲해운항만청의 해운국 ▲선원선박국과 ▲해양수산부의 해양환경과장 ▲해양개발과장 ▲주영대사관 1등 서기관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감사관 ▲홍보관리관 ▲2012 여수세계박람회유치기획단을 거쳐 국토해양부의 해양정책국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영석 청장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취임식에서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 부산사람이 되겠다”고 하면서 해양의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부산항이 해양·항만·물류·수산의 중심, 물류·수출입의 중심, 세계속의 대동맥 부산항으로 보다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이라고 밝혔다.
또 부산지역내 모든 기관, 학계, 사업체, 노조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특히 ‘해양정책의 살아 있는 현장중심’을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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