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0 15:54
인도네시아 국적선사 사무데라(SAMUDERA)가 11월12일 기존에 운항하던 KMS(Korea Malaysia Service)의 SINAR SUNDA(1,556TEU)를 THOMAS MANN(2,500TEU)로 약 1,000TEU 더 적재할 수 있는 큰 선박으로 교체했다.
이 서비스는 대만국적선사 TS라인의 TS QINGDAO(2,100TEU)와 국내국적선사 STX팬오션의 STX MELBOURN(2,700TEU)이 함께 공동 운항하는 항로이며 칭다오, 홍콩, 포트켈랑, 싱가포르를 거쳐 인천항에 돌아온다.
이번 선박교체는 공동운항하는 선박들에 맞춰 사이즈를 조정함과 동시에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말레이시아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조치로서, 향후 인천-말레이시아간 화물교역이 더욱 활성화됨과 동시에 항차당 600TEU 정도의 물동량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