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자카리아 빈 바하리(Zakaria bin Bahari) 교통부 차관과 말레이시아 주요 항만 관계자 일행 13명이 지난 3일 오전 부산항만공사(BPA)를 방문, 부산항과 말레이시아 항만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BPA 노 기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항과 말레이시아 주요항만간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이 양항간 물동량 증가 등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하리 차관일행은 Port-MIS와 싱글 윈도우 시스템(Single Window System) 현황 등 부산항 운영현황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말레이시아 항만 개발과 운영에 부산항의 노하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차관 일행은 부산항 항만 안내선인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을 둘러봤으며 부산항 운영 IT 업체들을 잇달아 방문, 부산항 IT운영 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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