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김성만 사장은 9월23일부터 양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박스클럽 회의는 세계 주요 컨테이너 정기선사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으로 이번 회의에는 30여개 선사의 대표들이 참석해 유럽, 아시아, 중국 등 주요 해운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해운업 발전 방안에 관한 논의를 하게 된다.
한편, 김성만 사장은 회의를 전후해 영국의 현대상선 구주본부, 제노아의 이태리 법인 등 현대상선의 해외조직
을 방문, 해외 영업 현황과 계획 등을 점검한 후 귀국 예정이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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