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7 15:31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주성호)은 9월16일부터 9월30일 까지 총 3회에 걸쳐 신항해상교통관제사 총 15명이 신항 도선구역(신항 북컨테이너부두 ↔ 가덕수로 B-buoy부근)에서 도선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교통관제운영요원 도선현장체험의 가장 큰 목적은 신항 부근의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공사구간을 이번 도선체험을 통해 해상교통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관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대편의 처지에서 생각해본다는 의미에서 관제사와 도선사, 선박종사자간 상호 이해증진으로 업무협력 체제를 강화한다는 데에 있다.
이번 도선체험을 통하여 부산항 신항의 안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제사들의 현장 감각을 유지하고, 그 체험 결과는 보다 효율적인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향후 관제 업무에도 적극 활용키로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해상교통관제(VTS)센터에서는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입출항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산항 신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승선체험 및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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