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8 13:22
평택항 1단계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요청
국내외 글로벌기업 유치 및 신규물동량 창출 기회
오는 2010년 3월 준공예정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컨공단이 개발중인 평택항 1단계 배후단지 1,405천㎡(42만5천평)가 이달중 경기도와 국토해양부의 검토를 거쳐 지식경제부에 신청돼 금년중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관세법상 외국지역으로 간주하여 저렴한 임대료와 관세, 부가가치세 등의 면제, 법인세, 취득세, 등록세 등을 감면하고 통관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자유로운 국제물류 및 교역활동이 보장돼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가 활발해 지고 원재료, 부품등을 수입하여 평택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조립, 가공 등 공정을 거친후 완제품을 수출하는 고부가가치 물류와 신규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이 가능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항은 1단계 1,405㎡를 비롯해 2단계 1,223㎡ 3단계 1,851㎡를 총 4,479㎡의 배후단지를 조기에 개발하고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배후단지의 입주기업 선정은 금년 11월 모집공고하고 2009년 3월 결정할 예정이다.
평택항은 배후단지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통해 수도권과 중부권 및 대중국 중심 물류유통, 산업 및 국제업무 기능을 담당하여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항만물류산업을 클러스트화 함과 아울러 고부가치 물류창출 모델과 환황해권 교역중심기능을 확보하여 환황해경제권 국제화 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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