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벨기에 대사관 일행이 7월9일 평택항을 방문했다.
마크 드브린트 상무참사관 등 대사관 일행은 평택항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항만 일대를 순회하며 평택항의 선석 현황과 항만 인근의 개발계획을 통해 평택항의 빠른 성장력에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평택항 홍보관 및 배후단지 1단계 건설 현장을 시찰하며 환황해권 물류 거점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항의 발전전략과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동차 부두 견학을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드브린트 상무참사관 일행은 배후단지 개발 및 선석 추가개발을 통해 평택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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