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7 15:52

인천항, 세계 최초 런던금속거래소 철강판 취급

오는 7월28일부터는 실물 거래도 시작
인천항이 세계 최초로 런던금속거래소(LME.London Metal Exchange)의 철강판 취급항만으로 지정됐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는 최근 인천항을 비롯, 아랍에미리트연합두바이, 터키 마마라, 말레이시아 조호 등 4개 항만을 스틸빌레트(철강판) 취급항만으로 첫 지정했다.

런던금속거래소는 비철금속만 거래해 왔으나 지난 4월28일부터 스틸빌레트를 선물거래 종목에 새로 추가했으며 오는 7월28일부터는 실물 거래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실물 거래가 시작되는 7월 말부터는 금속거래소의 스틸빌레트 지정 야적장인 인천항 내항 34번 야적장에 스틸빌레트가 반입될 예정이다.

거래소측은 인천항이 스틸빌레트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상하이 및 최대 수입국인 베트남과 다양한 항로로 연결된 점을 고려, 인천항을 동북아지역의 스틸빌레트 취급 항만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금속거래소는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약 400여개의 지정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LME 창고는 금속 잉여분을 보관하면서 수급을 조절하고 분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지정에 따라 연간 50만t가량의 물동량 증대는 물론 인지도가 높아져 세계 유수의 선사들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마케팅팀 한 관계자는 “런던금속거래소를 상대로 작년부터 인천항을 홍보하고 스틸빌레트 처리항만으로서의 강점 등을 계속 설명한 것이 결실을 본 것 같다”고 밝히면서“거래소 취급 화물을 선적한 선박들의 입.출항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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