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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 평택·당진항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파악에 나섰다.
평택청은 항만시설 확충에 따른 화물유치를 위해 평택당진항만 배후 산업단지 등의 664개 수출입업체를 선정해 홍보 리플렛과 항만이용 개선에 대한 설문서를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평택청은 지난 2월 평택시, 당진군,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평택당진항 부두운영사 실무 팀장으로 평택당진항 항만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올해 추진방향 등을 협의한 바 있다.
항만활성화팀은 항만 배후 산업단지 및 개별 공장 1800여곳 중 수출입업체 664개를 선정해 홍보물 및 설문지를 회신용 우편봉투와 함께 발송했다.
평택청은 평택당진항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받아 설문조사의 회신내용을 분석해 항만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평택청 관계자는 “평택항 홍보와 애로사항 개선으로 화물유치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설문으로 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파악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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