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회장 임병석)은 26일 휴일을 이용해 임직원 및 가족 등 40여명이 충남 태안군 소월읍 모항리 모항항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벌였다.
C&그룹 관계자는 "바다를 터전으로 탄생하고, 번창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환경회복에 힘을 모으고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태안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C&그룹은 자체제작한 방제복을 지역 주민들에 전달해 기름 방제작업에 활용토록 했다.
C&그룹은 이번 방제작업 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공부방 지원, 자매결연 마을 건강관리실 지어주기,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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