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7 14:35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약 30억원을 투입해 바다위 항로표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및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당진항 주변해역은 넓고, 항로상에 긴 천퇴구역과 암초 등이 산재되어 있어 대형선박 및 소형어선 등의 항행에 있어 해난사고 발생우려가 매우 높다.
평택해양청는 평택·당진항 주항로 1개소 및 소규모 항·포구 등 3개소의 항행위험 요소지역에 항로표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충남 당진군 성구미항 방파제등대는 항로표지기능과 더불어 지역경관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조성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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