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3 18:46

신년사/ 이국동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항만노무공급체계 신속히 정착, 발전하도록 최선
친애하는 항만물류 가족 여러분! 2008년 무자년(戊子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항만물류 가족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사상 유례없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 국내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서 항만물류분야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부산항 노무공급체제의 개편에 이어 인천항과 평택항의 노무공급체제가 개편됨으로써 항만물류업계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한 한해였습니다. 또 항만하역장비 현대화 자금 지원, 임시투자세액 공제기간 연장, 무역항의 항만시설사용료 감면기한 연장, 주요항만물류기업의 종합물류기업 인증획득 등 많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금년도에도 항만물류산업의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정부는 시장경제를 중시하고, 고성장과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 등에 중요 정책 어젠다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만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변화하는 대내외적인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항만물류업계는 국제적으로는 글로벌시대를 향해 빠르게 변화하는 항만물류환경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와 국제네트워크를 갖춘 물류기업으로 발전해야할 것입니다.

국내적으로는 항만물류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와 항만근로자들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제고해 가야 합니다. 특히 개편된 항만노무공급체제의 조기 정착과 항만하역장비의 기계화· 현대화로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업계는 물론 항만운영의 글로벌화로 나아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협회는 항만물류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다음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노·사·정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항만노무공급체제가 신속히 정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항만인력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방안도 적극 강구하겠습니다.

둘째, 주변국 항만과의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하역장비의 기계화· 현대화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항만하역의 생산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회원사 경영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시투자세액 공제기간 연장 및 대상장비 확대, 해외 수입 특수하역장비 관세율 감면, 컨테이너 전용부두 운영사 경쟁력 강화, 항만물류기업 해외 진출시 금융지원, 항만관련 법령 개선 및 회원사 애로사항 해소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하에서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진력하시는 항만물류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만복(萬福)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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