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9 09:35

IPA, LME 위크 참석 인천항 알리기 나서

8일부터 LME 임원진 및 LME 공급업자와 직접 면담
인천항만공사(IPA)가 세계 비철금속 거래의 본산인 영국 런던에서 인천항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LME(런던금속거래소) 사업 활성화와 비철금속 화물 유치를 위해 8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LME 위크(LME 메탈 세미나2007)에 참가해 인천항의 LME 지정항만 등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LME 위크에는 인천항에서 LME 화물을 취급하기 원하는 대한통운과 동부익스프레스, (주)한진 등 창고업체 임원진들도 함께 참석했다.

인천항 관계자들이 영국 현지에서 포트세일즈 활동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천항의 국제적 지명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런던에 도착한 LME 포트세일즈단은 당일 저녁 런던에 주재하고 있는 국내종합상사 및 비철금속 사업자 30여명을 초청해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트세일즈단은 8일 오전에는 LME가 주최하는 세미나와 리셉션에 참석해 세계적인 LME 공급업자들과 잇단 면담을 갖고 인천항의 LME 지정 항만 등록과 북중국 시장을 겨냥한 인천항의 지리적 장점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오후에는 LME 3대 에이전트중 하나인 ICS사를 방문해 ICS 고객들이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9일 오전에는 LME 본사를 직접 방문하고, 서 사장은 LME 임원진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주관하며 인천항을 LME 공식 항만으로 지정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항에서 취급을 허가받은 4개 비철금속 이외에도 플라스틱과 스틸빌렛(철강판) 등도 추가로 취급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9일 오후에는 LME 주요 에이전트의 하나인 Metro사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게 된다.

또한 LME 사업자뿐 아니라 런던 주재 한국대사관 해양수산부 주재원들과 국제해사기구(IMO) 관계자들과도 9일 저녁 별도의 만찬을 갖고 인천항에 대한 측면에서의 행정적인 지원을 부탁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포트세일즈단은 10일에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STX팬오션, SK 등 런던 주재 국적선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LME 포트세일즈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LME 공식 항만 등록으로 인해 인천항은 세계적인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며 "이에 발맞춰 인천항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인천항 창고사업자들이 직접 LME 에이전트들을 만나 실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포트세일즈 취지를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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