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9 17:12
평택·당진항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
항만상황실 설치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평택·당진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운영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항만지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항만운영대책으로 추석 연휴기간동안 안정적인 항만서비스 지원체제를 확립하고, 수출입화물의 원할한 운송과 항만이용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항만운영대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주·야간 24시간 편성으로 평택·당진항 입출항 선박의 신속한 수속절차를 이행하고, 예·도선 대기조를 편성하여 항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연휴기간 중 항만보안 및 경계근무 강화를 위하여 시설운영자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항만내 안전사고 및 항만이용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 및 관련 업·단체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였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항만운영특별대책수립으로 항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항만이용자의 편의를 위하면서 24시간 꺼지지 않는 항만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기간 중 평택·당진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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