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0 15:04
대우조선해양이 연이어 최고선가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은 그리스 선주로부터 18만톤급 벌커 1척을 9,500만달러에 수주했으며 지금까지 케이프사이즈 최고선가는 9천만달러였다.
또 VLCC도 1억4천만달러를 상회해 최근 최고 선가였던 1억3847만달러를 갱신했다.
이같이 최고가로 수주한 것은 타 조선소가 제시할 수 없는 단납기를 제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국내 조선소는 건조능력 확대나 LNG선 신조상담 지연 영향으로 2009~2011년 전반이라는 비교적 단납기로 벌커나 탱커등의 신조상담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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