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1 17:17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5월31일 STX팬오션(주)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STX팬오션은 외국거래소에 상장한 후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에 상장청구한 최초의 한국기업이 됐다. 이와관련 2005년 7월 싱가포르거래소(SGX)에 상장한 바 있다.
발행주식수는 17억1548만2050주로 SGX에 상장할 당시 6억9천만주를 공모한 바 있고, KRX엔 3억4309만6410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양거래소 모두 전부상장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공모후 발행예정주식총수 20억58578460주가 양시장에 모두 상장되게 된다.
KRX는 STX팬오션을 포함해 올들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10개사라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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