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31 09:42
군산지방해수산청(청장 이준용)은 31일 바다의날을 맞아 군산항알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유관 기관장(금강회)을 초청해 군산항5부두에서 항만현황을 답사하고 부두시설과 외항선박이 드나드는 항로를 점검했다.
이준용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군산항이 직면해 있는 현상황과 항만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기관간 원활한 협조를 부탁했다.
기관장들은 군산항은 서해중부권의 물류중심항과 군장산업단지 지원항만으로 그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점차 자리를 넓혀가고 있으며, 항만이 중요한 물류기반시설로 시민의 관심이 큰 만큼 관련 기관간 원활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군산청은 바다의날을 맞아 산골어린이 초청 일일해양학교, 갯벌체험, 습지보전워크숍 개최 등을 개최하고 다음달 15일에는 노·사·정이 함께해 무재해, 부분쟁 및 군산항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한마음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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