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30 13:08

세계최대 항만회의 부산서 열린다

국제항만협회 2011년 총회 부산 개최 확정


해운항만과 관련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협력기구인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가 2011년 부산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제25차 IAPH 총회에서 부산항이 2011년 제27차 IAPH 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IAPH는 항만간 협력을 통한 교역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55년 창립된 항만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전 세계 88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2년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

IAPH 총회는 전세계에서 350여개 항만(Port Authority),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약 3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1주간의 행사기간 중에는 항만기술 및 운영과 관련한 국제회의 및 세미나, 자국 항만에 대한 전시 및 홍보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관광, 체재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한국관광공사는 2011년 부산 개최시에는 약 93억원의 직·간접적인 생산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부산항 북항의 재개발과 신항의 본격적인 운영 등이 이뤄지는 시기이므로 IAPH 총회를 통해 부산항을 전세계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IAPH 총회는 지역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 2005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인 중국 상하이, 2007년에는 미주지역인 미국 휴스턴, 2009년에는 유럽지역인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BPA), 인천항만공사(IPA),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이 IAPH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준회원으로는 광양시, 한국항만협회, 신선대컨테이너부두공단, 토탈소프트뱅크, 사이버로지텍, 케이엘 넷(KL-net) 등이 가입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Gsl Nicoletta 01/17 03/03 Kukbo Express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