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자산 투자확대와 대외교역의 안정적인 성장등에 힘입어 1분기 중국의 주요 항만처리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늘어난 12.2억톤을 기록하는 한편 컨테이너처리량도 25.4% 증가한 2,450만TEU를 달성했다.
상하이항의 물동량은 8,191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0.5% 증가했고 컨테이너처리량은 588.5만TEU로 28.1%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수운을 통한 환적은 194만5천TEU로 전체 처리량의 33.2%를 차지하고 있다.
상하이 양산(洋山) 심수(心水) 컨테이너터미널은 2단계 개장에 힘입어 1분기에 122만1천TEU를 처리, 전년동기보다 116% 증가했으며 이중 수운 환적비중은 42.6%에 달하고 있다.한편 1분기 양자강 유역 주요항만의 물동량은 205억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으며 컨테이너처리량은 110만TEU로 3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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