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5 14:57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세계화, 국제화시대에 부응하여 직원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과 저비용·고효율의 교육효과를 실현하기 위해 직장내 일본어강좌를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5년과 2006년의 중국어학습에 이어 ‘나가자 미래로, 다같이 세계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평택해양청에서 추진하는 이번 일본어강좌는 직원들이 상시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어학능력 향상과 함께 개인능력의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박혜자 교수가 강의를 맡아 매주 화, 금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틈새시간을 활용한 짜임새 있고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속 직원뿐 아니라 타 기관(업체) 직원에게도 희망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게 했다.
평택해양청 관계자는 “수강자는 직원 약 20여명 및 타 기관 약 1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일본어강좌를 통해 직장생활의 의미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