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기주총서 임원진 선출
대한해운㈜(대표 이진방)은 16일 오전 10시 제40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이사회를 열어 임원진을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진방 사장<사진>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승진 및 신임 임원 선정이 이뤄졌다.
이날 회장으로 선임된 이진방 사장은 1948년 경북 고령 출신으로, 전 선주협회장을 역임한 故 이맹기 대한해운 회장의 장남이다.
이 신임 회장은 경복고-서울대 경영학과-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물산, 삼성코닝 등을 거쳐 지난 1992년 대한해운 상무로 입사한 후 2003년부터 사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선주협회 부회장, 한국선급 이사, 한국가스연맹 이사, 해양연맹 부총재 등을 역임, 현재는 한국선주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단행한 임원진 선임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승진
대표이사 회장 이 진 방
전무이사 김 태 풍 (해사본부장 겸 LNG기술팀장)
상 무 박 상 용 (전용선팀장)
상 무 조 윤 형 (부정기선1팀장)
¨ 신임
상 무 보 안 계 혁 (기획팀장)
상 무 보 박 찬 민 (해무팀장)
¨ 업무위촉
기획관리본부장 상 무 보 송 관 영 (보험법무팀장 겸 안전품질관리자)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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