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3 13:26

부산신항∼북항, 물류 연계시스템 구축키로

'트럭킹 풀제' 도입과 피더선 비용 면제 도입


부산신항과 북항을 연결하는 셔틀 개념의 물류 연계시스템이 구축된다.

13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역 항만관련업계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기서 부산신항과 북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물류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청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까지 부산신항과 북항을 오가는 환적화물이 연간 9만3천TEU에서 43만8천TEU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두 항만을 연결하는 셔틀 개념의 수송수단이 필수적이라는 인식했다.

두 항만간 이동물량 가운데 23%는 해상으로, 77%는 육상으로 운송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육상 물류시스템에는 '트럭킹 풀제'를, 해상 수송대책으로는 피더선의 비용면제 등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트럭운송사업협회와 선사, 운송사 등이 공동으로 두 항만간 물동량을 수송하는 '트럭킹 풀제'가 운송요금을 낮춰 전체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항과 북항을 동시에 기항하는 소형 화물선인 피더선에 대해 각종 비용을 보전해 주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바지선을 이용한 해상셔틀서비스를 시범 실시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BPA)와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해양청 곽인섭청장은 "부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항과 북항의 연계 수송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항만 당국이 단기순익에만 치중하지 않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적절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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