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2 10:03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전국 4개항의 12개 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양ㆍ군산ㆍ평택ㆍ울산항등 시설물 운영사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안벽, 방충재, 계선주등 토목시설과 운영건물 및 창고등 건축시설, 조명탑등의 전기시설을 비롯해 컨테이너 크레인등의 하역장비를 포함한 전체 시설물로 특히 해빙기 취약 부분등이 중점 점검된다.
컨공단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결함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가능한 빠른 시일내 보수ㆍ보강등 조치를 취해 이용자에게 최상의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시설 운영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하여 상시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시설 운영효율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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