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2 14:03
1500명으로 규모 늘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청소년 해양현장교육 프로그램인 ‘서해바다학교’ 참여희망자를 2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교 및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한편 올해부터 참여인원을 150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에게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중인 서해바다학교는 2004년 430명, 2005년 870명, 2006년 1318명이 참여하는 등 학교(단체) 및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청은 ‘가고 싶은 바다, 꿈이 있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삼고 기아자동차, 한국가스공사, 현대제철, GS EPS, 한국서부발전,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평택지부 등 평택·당진항 이용업체들과 협력해 공장 및 항만견학, 승선체험, 해양오염방제 훈련관람 등 2007년도 서해바다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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