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감사 및 본부장 선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이갑숙) 감사에 이병환 현 감사(53)가 유임됐다. 또 기획영업본부장에는 김성용 현 본부장(58)이 유임됐고, 운영사업본부장에는 추연길 BPA 국제물류사업단장(51)이 승진 임명됐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후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 감사와 김.추 본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임된 이 감사는 1988년부터 12년간 부산항만노조협의회 의장을 지내는 등 30여년간 부산항에서 일해 온 부산항 지킴이 중 한명으로 BPA 설립추진위 자문위원 등을 거쳐 2004년 1월 BPA 출범과 함께 감사로 임명됐다.
또 김 본부장은 부산해양수산청 항무과장과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물류기획과장 등을 거쳐 BPA 출범 당시 기획영업본부장으로, 신임 추 본부장은 해운항만청과 부산시 공무원을 거쳐 BPA 출범과 함께 팀장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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