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9 14:01

평택·당진항 국제항만으로 재도약

대 중국 교역 중심기지 및 국제항만으로서 위상 강화


18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과 당진지역 언론인들과 평택·당진항의 개발 계획과 운영방향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해수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말에 확정된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컨테이너부두가 집중 개발되며, 올 하반기에는 컨테이너부두 2개선석과 자동차부두 2개선석이 완공되어 운영에 들어가게 되고, 연안카훼리 항로가 개설되는 등 2007년은 평택·당진항이 수도·중부권의 중심항만으로 재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와 아울러, 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추진 등 평택·당진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방향과 입장을 밝혔다.

평택·당진항 항만기본계획 수정내용을 보면 대부분 일반화물 부두로 계획된 내항부두를 컨테이너부두로 기능을 대폭 조정하여 당초 9개 선석이던 '컨'부두를 29개 선석으로 계획을 수정하였으며, 송악지구 철재부두는 철재물량의 증가로 개발규모를 당초 7개 선석에서 4개 선석 추가하여 11개 선석이 개발된다.

2007년도 항만개발사업은 전년도보다 29%증가한 약3,106억원(민자포함)을 투입하여 컨테이너 6개 선석 등 총 19개 선석 개발사업이 계속공사로 추진되며, 자동차부두 1선석 등 총 7개 선석을 신규로 착공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이 완공 운영되는 부두시설로는 컨테이너 2개 선석 등 7개 선석으로서, 평택·당진항의 접안시설을 29개 선석 확보하게 됨으로서 이제 명실상부한 국제항으로서 위상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항만운영 현황으로는 2006년도 여객수송실적이 23만1천명으로서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량이며 항만물동량은 45백만톤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하였으며, 금년도에는 51백만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컨테이너는 2006년도에 25만7천TEU를 처리했고, 금년도에는 컨테이너부두 2개 선석이 추가로 개장됨에 따라 40만TEU로 목표량을 대폭(56%) 늘려 잡았다.

또한 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과 관련하여 현재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매일 노사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사간에 서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며, 시한에 쫓겨서 불합리하게 처리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국제여객선은 금년 3월중 대상항로 및 선사를 선정하여 금년 말까지는 1개 항로가 추가 개설되며, 평택·당진을 기점으로 제주를 취항하는 연안여객선은 금년 10월경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컨’부두 통합운영을 통한 항만경쟁력 강화 및 일반부두 활성화, 역무선 정계지 조정을 통한 서비스 제고 등을 통하여 항만운영의 재도약 기반구축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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