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8 16:05

상하이항, 전체화물 실적 2년연속 세계 1위 전망

양산항, 물동량 상승세에 불 붙힐 듯


상하이항의 일반화물처리량에서 2년 연속 세계최대항만에 등극할 전망이다.

28일 상하이항관리국에 따르면 상하이항은 올해 5억t 이상의 일반화물을 처리해 싱가포르항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상하이항은 작년에 4억4300만t의 화물을 처리해 싱가포르항을 제치고 세계 1위항만에 처음 올라선 바 있다.

상하이항은 또 지난 10일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에서 2천만TEU를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2100만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항의 물동량 실적이 이같이 높은 상승세를 타는데는 지난해 11월 1단계 개장으로 운영에 들어간 양산 심수항의 역할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양산항은 상하이항이 연간 컨테이너실적 3천만TEU를 달성하는데 핵심 키 역할을 할 것을 관측되고 있다. 양산항은 수심이 상하이 구항의 두배인 16m에 이르는등 선박 대형화 추세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항만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양산항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소양산에 30개 선석을 개발하고 이후 대양산에 20개 선석을 추가로 개발해 총 50개 선석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3단계 7개 선석은 2010년까지 소양산 지역에 건설되며, 이에 따른 양산항 처리능력은 연간 700만TEU까지 확대된다.

양산항 1단계에 이어 2단계가 2천만TEU를 넘어서던 지난 10일 운영에 들어갔고 3단계는 허치슨 왐포아(HPH모회사), APM터미널(머스크 자회사), PSA인터내셔널등 주요 글로벌 항만운영사 및 해운사들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발이 진행중이다

양산항 1단계는 지난 11월까지 289만TEU를 처리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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