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역량 결집과 효율성 강화에 목적, 책임경영 강화될 것”
대우조선해양 (대표 남상태)이 연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지원본부장 김동각 전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상무에서 전무 승진자는 7명, 수석부장에서 상무 진급자는 9명, 수석부장 승진자는 16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까지 매출 15조원이라는 중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내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통해 본부장 이하 담당급 임원들의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 또한 커지며, 이에 따른 책임 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발령일자는 2007년 2월1일이다.
▶ 대우조선해양 승진자 명단
전무 → 부사장 (1명)
김동각
상무 → 전무 (7명)
박동혁, 김용만, 황태진, 장철수, 이병모, 이영만, 정방언
수석부장 → 상무 (9명)
김장진, 손영석, 이덕열, 이인복, 유인상, 이정한, 홍순호, 김종구, 양근국
수석부장 승진자 (16명)
사공운곤, 장윤근, 이상길, 이수택, 손관원, 양승택, 엄용훈, 이진한, 김영호, 박성도, 현재균, 정찬경, 신오균, 이상우, 전은수, 김문흠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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