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을 환황해권 교역.물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 8일 개최된다.
평택시(시장 송명호)가 주관하고 (사)한국국제상학회(회장 김원배). 중앙대학교 경기항만물류연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8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개회식행사에는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의 치사와 기조강연 및 정계인사들의 환영사와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진행되는 기조논문 발표에는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의 얀 호프만 위원, SCAG(남가주지방정부연합)의 제임스 고즈넬 부청장, 중앙대 방희석 교수의 논문발표가 이어지게 된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전준수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미국 남부캘리포니아 대학 제임스 퍼셋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표자 및 토론자들이 평택항과 관련된 국제정세. 항만. 기술 등의 주제를 놓고 포럼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한국국제상학회의 주제별 학술발표회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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