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6 18:58
CMA CGM, 미동안-지중해노선 터키 추가 기항
격주 서비스로 19일 주파 가능
프랑스선사 CMA CGM은 미동안-지중해간을 잇는 아메리고 익스프레스 서비스에 터키항을 추가 기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중해 동부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 터키의 이스탄불과 이즈미르에 직기항하게 되며 2주간격으로 서비스 된다.
개편된 기항지는 이스탄불(마르다스)-이즈미르-타란토-말타-리보르노-제노아-포스-바르셀로나-리스본-뉴욕-노포크-사반사-마이애미-말타-타란토-이스탄불 순이며 미국기준 터키까지 19일 주파가 가능하다. 첫 서비스선박은 터키 이스탄불에 11일 입항한다.
CMA CGM은 서비스 개편을 위해 운항 선복을 기존 5척 1600TEU에서 1척 늘려 총2700TEU로 보강했다.
아메리고는 미동안과 서지중해를 직접 연결해주는 노선으로 10년전 최초 개설됐다.
<박자원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