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4 18:46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1천3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706억원 영업손실보다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경상이익 또한 지난해 상반기 588억원 적자에서 올해 788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은 2조4천4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퇴직금여 충당금 968억원이 환입되면서 올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보다 다소 좋아졌다"면서 "3분기부터는 전체적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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