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7 13:30
대우조선해양 등 경남 대형조선 3사가 일주일간의 긴 여름휴가를 끝내고 7일부터 일제히 현장으로 복귀했다.
지역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7월말 8월초 휴가기간에도 옥포조선소에서 지난해 초 약 1조원에 수주한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FPSO) 진수식을 갖는 등 일부 부서에서는 현장을 지킨데 이어 8일 오전 예정된 임.단협 조인식을 마친 뒤 본격적인 하반기 경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진해 STX조선도 이날부터 여름휴가를 끝내고 정상조업에 들어가면서 일주일간 멈췄던 선박건조와 진수식을 재개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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