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7 15:31

김영선 의원 “평택항을 동북아허브항으로 육성해야”

김영선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국제항만으로서의 지역적 이점을 지닌 평택항을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으로 육성시켜 외국자본 유치 등 경제적 이익을 획득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은 17일 정책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은 국내의 중부권, 북중국 ‘연인산업벨트’등 소비·교역의 중심지와 최단거리에 있는 지리적 요충지일 뿐 아니라, 600만평의 배후를 보유해 국제무역항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며 “서해안시대의 대중국 물류 항만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23개의 선석이 완공되었거나 건설 중이지만 2011년까지 최소 30개의 선석이 필요함에도 재정투자 및 민자 유치가 저조하다"며 "2006년 평택항의 물동량은 8200만t이며 컨테이너는 30만5천TEU를 보유중이나, 향후 국제항로 15개 노선이 설립될 예정이어서 충남의 당진항과 연계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평택항 육성방안으로 ▲2011년까지 7개 선석 추가 건설 ▲평택항만 배후기지 450만평에복합물류단지 조성 ▲평택항-중부권, 평택항-당진항을 잇는 외곽 철도·도로망 확충 ▲볼륨 인센티브제 도입 ▲시·도 차원의 현장사무소 설립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평택항을 대중국 교역 및 국제 물류의 허브로 성장시켜 동북아 무역의 전진 기지로 삼을 것”이라며 “항만 활성화를 통한 고용 창출효과 및 주거와 복지시설을 갖춘 신도시로서의 역할 수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제항만의 이점을 이용한 외국자본 유치 효과도 기대한다”며 “평택항 육성이 국가적으로 상당한 경제적 이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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