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2 17:01
동남아해운이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1일자로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동남아해운의 홍콩법인인 쎄븐마운틴홍콩(SEVEN MOUNTAIN(HK) LTD, 중문명 기봉(홍콩)유한공사)는 동남아해운의 홍콩대리점 조직을 인수해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홍콩 및 남중국을 관할하게 된다.
법인대표는 동남아해운 홍콩지점장인 장영용씨가 맡는다.
동남아해운은 그동안 대리점체제로 서비스하던 홍콩 및 남중국을 직접 서비스하게 되는 만큼 보다 신속하고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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