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3 15:57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레이테섬의 대형 산사태로 인한 재난 구호성금으로 800만페소(한화 1억5천만원)를 23일 기탁했다.
한진중공업 마닐라 지점장인 심정섭 상무는 이날 현지 필리핀 재난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위로와 함께 재난 성금을 전달했다.
한진중공업은 1973년 필리핀 민다나오 섬 도로건설 사업에 진출한 이래 30여년동안 바탕가스 항만, 수비크 및 다바오 공항, 마닐라 경전철 등 국가 기간 공사를 전담했으며 최근에는 수비크만에 철구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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