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0 10:34

감만부두 대한통운터미널 '올해의 부두' 선정

감만부두 대한통운터미널이 부산항만공사(BPA)의 컨테이너 터미널 생산성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 ‘올해의 부두’로 선정됐다.

BPA는 최근 부산항 컨 터미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성 평가결과 이 터미널의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BPA가 항만물류전문가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실시한 생산성 평가결과 감만 대한통운터미널은 지난해 한개 선석에서 95만7000TEU의 컨을 처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컨 차량 반출입 시간도 평균 19분으로 경쟁항 보다 최소 6분 이상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터미널의 지난해 컨 처리량은 홍콩 콰이청항 허치슨터미널과 싱가포르 파시르판장터미널의 선석당 연간 처리량(65만~68만TEU)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생산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다.

평가단의 평가결과 감만 대한통운터미널은 선석길이당(1m) 연간 처리량은 2,734TEU, 야드면적당(㎡) 처리량은 9.3TEU, 인력당 처리량은 4,330TEU로 부산항 컨 부두 중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이 터미널은 지난해 20피트 컨 2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트윈 스프레더’ 한대를 확충하고, Y/T 운전원 교대방법을 변경하는 등 생산성 제고노력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PA는 오는 16일 BPA 출범 2주년 기념식때 감만 대한통운터미널에 대해 시상하는 한편 이 터미널 직원 5명에 대해 중국 상하이와 홍콩항 등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차민식 BPA 항만운영계획팀장은 “부산항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터미널의 선석 길이와 야드 면적, 인력당 처리량 등 6개 지표로 평가기준을 만들어 생산성을 평가했다”며 “BPA는 앞으로도 생산성 제고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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