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당진항 발전을 염원하는 심벌마크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심벌마크는 '세계로 뻗어가는 동북아 최고의 항만'을 의미하는 1과 평택·당진항의 영문이니셜인 'P'와 'D'를 모티브로 파도와 선박을 상징하는 돛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평택해양청은 영문 P와 D는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 두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물결치는 세 갈래 파도는 평택해양청의 3대 비전인 ▲생명력있는 해양산업 육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조성 ▲경쟁력있는 물류중심항만을 각각 함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택해양청은 앞으로 보고서 등 각종 문서와 내방자 기념품, 기념패 등 각종 홍보물에 심벌마크를 넣어 홍보하는 등 청 위상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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