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2 10:55

단체장 신년사/ 박재영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해양환경 개선사업 안정화에 노력


친애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먼저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아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들과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현재 우리의 해양환경은 연평균 400여건의 해양오염사고, 선박으로부터의 각종 쓰레기 등 폐기물 투기, 특히 해양오염물질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육상의 각종 폐수 및 폐기물 해양유입으로 해양생태계 및 어장 훼손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해양수산 종사자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에게 그 피해가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수산업 분야에서는 DDA 및 FTA 협상으로 시장개방의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주변국의 자원관리 강화로 인해 어장은 축소되고 있습니다.

해운항만 분야에서도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 추세속에서 중심항만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양분야에서는 세계 각국이 해양주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해양자원 개발을 위한 투자를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방제조합은 이러한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고 깨끗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를 위하여 새해에 우리 조합은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방제 전문세력의 육성과 방제사업 확대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우선 국가방제능력 7천톤 확보 목표의 차질없는 달성과 방제능력의 고도발휘를 위한 방제전문 선단을 구성하여 유출유의 포집 및 회수, 저장, 이송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겠으며, 200톤급 방제선의 추가배치, 현재의 방제사업을 위험·유해물질(HNS) 방제분야로 확대, 방제기술의 R&D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해양환경 개선사업의 안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지속발전 가능한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발굴·참여토록 하겠으며, 해양폐기물 재활용 기술 등 선진 해양환경 기술 습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고객 위주의 경영체제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넷째,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하겠습니다.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위해 강화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성과지향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과주의 인사제도 정착과 성과중심의 보상체계를 점진적 확대하여 전략집중형 조직으로 전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협력관계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새해의 첫 날을 여는 오늘, 해양환경보전을 향한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모두가 하나가 된 응집된 힘으로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야 합니다.

아무쪼록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오늘 이 마음으로 어려운 현실의 극복과 해양환경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합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