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8 16:49
㈜진도(회장 임병석)가 법정관리 탈피 1년을 맞이해 컨테이너 부문의 주요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 및 의류부분의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컨테이너부문의 상해진도유한공사 총경리 김종진 전무 및 대련진도유한공사 총경리 조동석 상무가 각각 부사장 및 전무로 승진하였으며, 컨테이너 관련 해외현지법인 주요임원들이 한단계씩 승진했다.
의류부문에서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상무급으로 ㈜나산과 ㈜리트머스 본부장을 역임한 윤영태씨를 영입했으며, 기존의 단일 영업본부체제를 모피사업본부와 우븐사업본부로 분할 개편, 모피 위주의 조직에서 탈피해 여성복 및 신규사업을 강화했다.
진도 관계자는 "법정관리 탈피 1년만에 괄목할 만한 실적을 달성한 컨테이너 부분의 주요 임원들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으며, 의류 부문에서는 종합 패션업체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여성복 및 신규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다"라고 설명했다.
◆ 신임
ㆍ의류사업부문 우븐사업본부장 윤영태(상무)
◆ 승진
ㆍ상해진도유한공사 총경리 김종진(부사장)
ㆍ대련진도유한공사 총경리 조동석(전무)
ㆍ쎄븐마운틴그룹 보험법무 총괄 이종민
ㆍ광주진도유한공사 생산부총경리 이영섭
ㆍ대련진도유한공사 생산부총경리 황종태(이상 이사)
ㆍ동경사무소장 최준영
ㆍ상해진도유한공사 이해두
ㆍ대련진도유한공사 김진기(이상 이사대우)
◆전보
ㆍ의류사업부문 모피사업본부장 박성주(이사)
ㆍ의류사업부문 관리본부장 배보한
ㆍ의류사업부문 우바영업팀장 유종승(이사대우)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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