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3 08:40

釜.鎭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대책시급

부산신항을 포함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물류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은 물론 특화산업을 집중 유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의 신정철 선임연구위원은 3일 오후 부산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발전과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 상하이 등 동북아 경쟁항만의 급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자동차, 기계, 선박부품 제조업체의 집중 유치와 항만물류 및 국제물류관련 전문서비스 등으로 차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의회 의정연구회가 동의대 지방자치연구소와 공동 개최한 이 세미나에서 신 위원은 또 "현재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 인베스트 코리아 등에 분산돼 있는 외자유치 기능을 통합하고 기업뿐만 아니라 관광.컨벤션과 교육, 병원 등도 투자유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동의대 김은순 교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청을 중앙행정기관으로 개편하거나 부산과 진해가 각각 경제자유구역청을 설립하는 등 행정조직의 개편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대 강상목 교수는 외자유치 방안과 관련, "각종 규제를 재검토해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외국인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또 "경제자유구역에 완전한 독립성과 전문성을 부여해 수도권과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위해 세계수준의 대학을 육성하는 한편 생산보다는 교역을 중심으로 한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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