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2 16:04

부산항 '컨'터미널 생산성 '쑥쑥'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생산성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

한국허치슨터미널은 부산항 자성대부두의 운영회사인 허치슨부산컨테이너터미널(HBCT)이 지난달 28일 입항한 컨테이너선 KMTC 상하이호에 갠트리 크레인 4기를 투입해 시간당 컨테이너 259.8개를 처리, 이 부문 국내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허치슨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이번 하역작업에 2피트 컨테이너 2개를 동시에 이동시킬 수 있는 트윈리프트 3기를 투입해 이런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자성대부두에는 트윈리프트 7기가 가동되고 있다.

크레인 교체 등 지속적인 운영시스템 개선에 나서고 있는 감만부두의 허치슨터미널도 지난 2월 갠트리 크레인 4기를 투입해 시간당 171.3개, 6월 181.9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국내신기록을 달성했었다.

부산항 신선대부두 운영회사인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도 지난 8월 일본 NYK사의 7천200TEU급 컨테이너선에 갠트리 크레인 6기를 투입, 시간당 평균 238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당시 신기록을 수립했었다.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은 또 이달중으로 국내 최초로 자동화 야드크레인(ATC : Automated Transfer Crane)을 가동하고 5번 선석 조성공사를 진행하는 등 항만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항 감만부두내 한진해운과 세방기업터미널은 지난 9월초 부산국제컨테이너터미널(BICT)를 설립해 1개씩 사용하던 선석을 통합, 공동운영하면서 컨테이너선을 추가로 수용하고 초대형 컨테이너도 유치하면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한국허치슨터미널 관계자는 "항만시설 확충과 같은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정보통신(IT)과 운영시스템 향상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분야 투자로 선석당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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