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2 17:24
STX조선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정광석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신상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임기 만료된 김성기 전 대표이사의 후임 인사로, STX조선의 수주량 증가에 따른 생산체제 전문화와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 사업의 추진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STX조선 생산관리담당 상무와 전무 등을 거쳐 2003년부터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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