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17:33

평택~중국 카페리 이용 증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올 상반기 평택~중국간 국제카페리 이용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여객은 30%, 컨테이너는 26% 각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평택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중국항로 여객 이용객은 9만5천68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만1천948명 증가했으며, 컨테이너는 1만9천139TEU(1TEU= 20피트 컨테이너)로 3천912TEU 늘었다.

항로별로는 평택~산둥성 영성(永城)시 항로가 여객과 화물 각각 69%와 33% 급증한 반면 평택~산둥성 일조(日照)시 항로는 여객이 22% 감소했으며 화물은 8% 증가에 그쳤다.

일조시 항로 여객인원이 줄어든 것은 기관수리와 안전운항을 위한 장기 휴항,운항횟수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오는 9월 대체선박이 투입되면 여객량이 정상화될 것으로 평택수산청 관계자는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중국항로 카페리 운영이 시작된 이후 평택항을 이용하는 단체관광객 증가와 중국경제 성장에 따른 전자 및 자동차 부품 물류증가로 매년 이용량이 20~25% 가량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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