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8 11:14
올 12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갈 듯
중국이 야심차게 건설하고 있는 상하이 양산 심수항 제 1기 컨테이너 터미널이 당초보다 2개월 빠른 오는 10월이나 11월초순에 개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하이 항무국의 장지안영 해운관리국장은 chjlrms 이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한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 이같은 개장일일 결정됨에 따라 양산 컨테이너터미널은 늦어도 올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양산 터미널의 운영업체인 ‘상하이 센둥 국제컨테이너부두’는 운영에 따른 제반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 컨테이너 터미널의 조기 개장 추진은 상하이가 국제 허브항만으로 자리잡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선 현재 처리능력이상을 취급하고 있는 상하이 항만의 체증현상이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들은 특히 제 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이 문을 여는 2006년이후에 이같은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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